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담양 가마골 '봉쥬르'로 여름 물놀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자연 속에서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식히며, 모두가 환하게 웃는 시간이었어요.
가는 길에 달리는 차안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추월산과 길가에 핀 백일홍이 마음을 환하게 해주었습니다.
봉주르에 도착해서 푹 고아낸 닭백숙으로 몸보신을 하고, 지글지글 삼겹살이 익는 소리와 함께 군침 도는 향이 퍼졌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그 자체로 큰 위로이자 힐링이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시간! 바로 노래방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