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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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여름이다! 소화누리에 시원한 워터파크가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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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례
댓글 0건 조회 844회 작성일 22-08-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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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무더위로 푹푹 찌는 여름.. 소화누리에 시원한 워터파크가 열렸습니다.

소화누리 식구들이 모여 물놀이장 안에서 보트도 타고 게임도 하고

맛있는 햄버거 간식도 먹으면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냈습니다.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잊은 식구들의 얼굴에서 환한 웃음과 행복이 느껴졌습니다.



물놀이에 참여한 식구분 중, '박선미'씨의 소감이 흥미로워 함께 올립니다.


원래 정한 플랜으로는 물에 들어가지않는거였다. 왜냐하면 이유는 간단하다. 추우니깐.

근데 그래도 다들 들어가더라. 그래서 나도 발을 한번 담궈봤다.

뎅쟝. 겁나 차가웠다. -_-;; 어쩌나저쩌나 이미 몸은 물에 담궜고, 튜브를 타게됐다.

튜브들이 참재미나더라. 일단, 노젓는튜브 재미있었다.

한번도 노저어본적 없는데, 순간 영화 속장면이 떠올랐다.

영화에서 노젓는 씬이 있었는데 주인공보다는 조연이 된 기분. 더 재밌었다.ㅋㅋ


그리고 오늘 제일 큰몫한 인물: 울 남숙이모. 튜브에 기대 누워있는 모습이 마치 근엄한 왕같았다.

고뇌하는(?) 표정이 정치를 두고 고뇌하는 왕 같아보였다.

영례쌤과 다정다정한 티키타카도 재밌었고, 젤 좋아하는 양쌤이랑 못놀아서 물놀이끝난후 글을쓰며 문득 아쉽기시작해버리네.

친해지고싶은 이쁜샘하고도 같이 튜브탔는데 말헛발 날려버렸다. 나의 유머감각이 영 꽝이었다. 화법좀 배워야하나ㅠ_ㅜ ㅋㅋㅋ

그래도 치얼스는 좋았다. 왜냐하면 음료수가 맛잇었으니깐. 그리고 기쁘다. 같이 튜브타서.ㅎ


앗, 느끼하면서도 부드러운 새우버거가 아른거린다.

배속에서 춤추고 있겠지.ㅋㅋ 또 먹고싶다. 과자도 맛있었고. 오늘 저녁식사 들어가려나~ .

선풍기 바람을 쐬며 한적하게 오늘 물놀이를 회상하니 참 여유롭다.

평범한 일상이 최고로 좋은거라고 자부한다. 

나름대로 잘 끄적인것같고. 그럼 이만 줄인다...



더위야 물럿거라! 

소화누리의 여름 물놀이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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